에어메이드 가습기 바이오숨 로즈골드 뛰어난 분사력

 

최대 용량 9L의 넉넉한 물탱크 

 

겨울에는 건조하다 보니 항상 가습기를 이용했었는데, 기존에 쓰고 있언 가습기의 경우 물탱크의 용량이 2.5L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무량도 생각보다 적어서 가습기를 틀어놨어도 건조함이 느껴졌고, 밤에 틀어놓고 잠을 잤다가 일어나면 이미 모든 물이 소진되어 가습기 동작이 멈춰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물탱크 용량이 넉넉한 가습기를 찾아보다가 에어메이드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탱크가 9L로 상당히 크다 보니 최대 지속시간이 75시간이나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놔도 3일 동안 유지가 가능할 정도이며, 저처럼 퇴근 이후 저녁시간에 작동시키는 분들은 1회 급수로 약 일주일간 이용이 가능하며, 급수를 하는 방법도 제품 상단의 뚜껑을 열고 물을 부어주는 방식으로 매우 간단합니다. 이 제품의 최대 분무는 400ml로 최대 30평까지 커버할 수 있어, 방 문을 열어놓으면 거실과 부엌까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이 제품을 방에 설치했는데 방 문을 닫은 다음 상태에서 최대 분무로 이용할 경우 방 안이 수증기로 가득 찰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방 문을 닫고 이용하신다면 반드시 분무를 1단계로 설정을 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UV 살균 기능 및 가열 기능으로 믿고 쓸 수 있는 가습기 

 

가습기는 수증기를 분무하는데, 이 수증기에 각종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이 서식을 한다면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 살균제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살균제를 잘못 이용하는 경우 이 또한 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에어메이드 가습기는 기기 자체에 UV 살균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물에 서식하는 여러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열 기능을 이용할 경우 물이 80도까지 가열한 다음 수증기를 분무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열 기능의 경우 높은 물 온도 때문에 화상 등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분무 시에는 물 온도를 45도 이하로 낮추어 수증기를 분사하기 때문에 뜨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습기는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각종 편의기능 

 

우선 일반적인 가습기의 경우, 리모컨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습기가 있는 곳까지 가야 했는데, 이 제품은 리모컨을 같이 제공해줘서 멀리서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자기 위해서 침대에 들어갔을 때 특히 리모컨이 있다는 게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어 원하는 습도를 설정해놓으면 기기가 혼자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며 세팅한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이 점은 습도 유지 측면뿐만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그리고 해당 가습기에서는 차일드 락이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차일드 락을 걸어놓으면 아이들이 버튼을 눌러도 설정이 바뀌지 않는 기능입니다. 해당 제품은 LED램프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누를 가능성이 있으며, 그러다가 가열 기능을 켜고 수증기가 나오는 분무구를 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는데, 차일드 락 기능을 켜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에어메이드 가습기는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을 보여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주면서, 가습기의 중하 단부분에 포인트로 로즈골드 색상의 원형 띠를 넣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타워형으로 길게 위로 뻗어있는 모양은 안정적이고 감각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는 미적인 역할과 동시에 높은 타점에서 분무가 가능하게끔 해 광범위하게 가습을 해줄 수 있게 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했습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LED램프에 불빛이 들어와 저녁에 무드등의 역할도 해내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써의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취침 시에는 LED램프를 소등할 수 있어 수면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